인천시의 기존 노사정협의회의 바탕을 둔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4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식 발족했다 .
시는 지역의 경제주체인 노사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하여 민을 포함 각계 전문가 대표를 추가 위촉하여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 하고 분과협의회, 합동추진단 구성 등 노사관계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기능을 활성화 하고자 노사와 관계기관과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조례를 개정하고, 구성된 위원과 함께 오늘 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정식 발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사민정 합의사항과 인천시의 노사민정 대타협 실천결의를 바탕으로 노사분규 발생 예방과 고용대책 마련, 일자리 창출, 지역노동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시행하게 된다.
인천 노사민정협의회는 발족에 즈음하는 선언문에서 노사협력 증진 ,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살리기 등 노동시장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으로 큰 성과를 이루고 인천이 상생의 건전한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될 것을 인천 시민께 약속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발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