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안상수)는 22일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남구 문학경기장 일원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 안전부와 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약 50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개·폐막식과 환영리셉션 등 공식행사와 우수사례관, 특별기획전시관, 인천시 군·구 주민자치관 등 전시 행사, 정책세미나와 전국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 등 학술 및 문화교류행사 기타 다문화체험관, 중소기업전시관, 인천 세계도시축전 홍보관 등이 개관되어 다채롭게 펼쳐지게 된다.
이밖에도 인천평생학습축제,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 등의 전시 체험관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하여 홍보관 운영 및 셔틀버스 운행, 도시축전 입장권 판매소 운영을 통해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는 물론 미래도시의 비전을 확인해 보고 송도·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인천의 발전 상을 대내외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시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