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세계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장벽에 적극 대처하고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의 도입으로 자생력 및 수출경쟁력 강화 등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월 1차에 이어 2차로 올 ISO9001, 14001, 22000, TS16949 분야의 인증획득 추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2009년까지 447개 관내 중소기업에 ISO인증획득을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 및 수출액 증가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금년 1월에도 인증획득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36개업체를 선정하여 현재 각 기업별로 인증획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추가 지원사업은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팀이 업체진단 기준(유망중소기업, 벤처기업, 여성기업인, 품질우수제품지정 기업 등 우대)에 따른 공정한 실태조사를 거쳐 상위 14개 업체를 선정한 후 올중에 인증을 획득하는 업체에 한하여 업체당 ISO 인증 분야별로 3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인천시청 기업지원과에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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