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선사시대와 비류백제, 고려시대 항몽, 근대 개화기로 이어지는 소중한 역사문화와 동북아 최대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및 근해에 아름다운 15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 민족역사의 모든 시대적 단면뿐만 아니라 미래의 인천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에듀 투어(Edu-Tourism) 기능의 최적지이기도 하다.
인천시는 19일 전국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하여 지난 4년 동안 전 국 초·중·고교 수학여행 담당교원 팸투어를 실시하여 127개교 20,492명 의 학생들이 우리 인천에 수학여행단을 맞이했다.
올 보다 더 많은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고자 인천만의 차별화되고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역사현장, 과학 생태탐구, 문화체험 코스를 선정하여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초·중·고교(인천지역 제외) 수학 여행 담당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견학 프로그램인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 코스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가스과학관, 국내 유일의 자생생물 전문 전시관인 국립생물 자원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강화도의 고인돌, 광성보, 전 등사와 동북아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송도갯벌타워 홍보관, 인천대교홍보관, 개항이후 근대건축물 등을 방문한다.
과거의 역사속의 현장 답사, 과학과 생태학습의 탐구를 바탕으로 미래의 도시로 성장하는 송도국제도시의 청사진을 바라보며, 참가자 전원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비젼을 제시할 수학여행지로써의 인천을 만나게 된다.
인천시,전국 수학여행 담당교원 팸투어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