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저출산 고령사회 등 복지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지역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주민복지사업 개발로 복지문화공동체 구현을 위하여 인천시 지역사회복지계획 4개년(07-10년)에 의한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시행계획의 주요 사업계획은 핵심과 일반사업을 포함하여 총 7개 부문 84개 사업이다.
- 복지일반·자원봉사 분야는 부랑인 및 노숙인 사회복귀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
- 취약계층 분야는 치매예방 프로젝트 사업추진 등 5개 사업이다.
- 노인복지·장묘문화 분야는 기초노령연금 등 27개 사업이다.
- 장애인복지 분야는 장애인 자세유지구 및 이동기기 보급 등 9개 사업이다.
- 가족, 여성복지 및 저출산 대책 분야는 행복한 가정만들기와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방안 등 12개 사업이다.
- 아동, 청소년복지 및 보육서비스 분야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어린이 과학관 건립 등 8개 사업이다.
- 보건의료·위생 정책 분야는 수요자 중심의 보건서비스 제공과 명품도시에 맞는 음식문화 및 식품위생 사업 등 1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 연차별 시행계획의 중점 추진방향은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으로 인간다운 삶 보장 및 자활·자립 기능 강화, 무장벽 사회 환경 조성으로 장애인 생활안정 및 편의증진 도모, 사회복지 인프라(사회복지시설) 구축을 통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 건강가정 육성과 건전하고 튼튼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여유로운 노후보장대책 마련, 여성권익향상, 여성인재양성을 통한 미래 인천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활용,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연계한 시책마련 및 식품위생문화 혁신, 인천시 기초지방자치단체(10개 군·구) 지역사회복지계획과 연계한 시 단위 종합계획 수립 시행, <2009 인천세계도시 EXPO>의 성공개최 지원체계 구축했다.
복지예산은 인천시 일반회계 예산 3조 3,644억원의 21.8%인 7,341억원이 복지사업비로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복지사업비 5,571억원보다 31.8%가 증가된 예산으로 올해는 더욱 시민에 돌아갈 복지서비스 혜택이 많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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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민에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