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로 8년차를 맞아 지방의회 인턴교육사업을 오는 12일부터 9일간에 걸쳐 인천거주 및 소재 대학 여대생 30명을 대상으로 시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차세대 여성의 정치적 영향 및 러더쉽 강화를 위해 추진하여 온 지방의회 인턴교육사업에는 올해 30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하는 등 예년에 비해 참여율이 높았으며, 특히 20대초반의 젊은 학생층에 높은 인기를 모으는 등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지방의회 인턴교육사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지방의회 이론교육’과 여성리더쉽 교육’ 그리고 ‘지방의원과의 간담회’ 장이 제공되며 시의회상임위원회의 체험과 국회견학 및 시정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의 마지막은 시의회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이 역할을 담당하여 모의의회를 진행하는 등 정치적 간접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자리로 인기가 높다.
지방의회 인턴교육사업은 매년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며 교육생들에게는 소정의 실비와 인천광역시장의 수료증서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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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의회 인턴교육사업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