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와 저성장 시대에 따른 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행복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의 조승헌 연구위원은 2011년 기본연구과제 행복정책연구를 통해 행복정책의 시대적 필요성, 국제적 현황, 정책수행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했다.
경쟁이 치열하고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정부는 시민으로 하여금 행복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했다.
국가는 행복최저요건을 설정하고, 생애주기별 행복정책을 수립하며, 행복통계정보 작성을 통해서 시민들로 하여금 올바른 행복 찾기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를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인 행복정책의 도출은 2012 연구과제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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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연구원 행복정책연구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