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미래를 이끌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청년 기자단을 운영한다.
시와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20-29세 젊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글쓰기를 좋아하고 적극 적인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 시에 애정이 있고, 시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 자신의 블로그나 SNS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청년기자단은 오는 6-31일까지 이메일(media_ic@naver.com)로 서류를 접수받고, 소정의 서류심사와 면접,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최종 선발된 청년기자단은 자신의 SNS채널을 통한 홍보활동 및 시와 관련된 기사를 작성하게 되며,시 인터넷신문 ‘I-View’ 객원기자 활동의 특전도 제공된다.
또 청년기자단은 I-View의 공식 명함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게 된다. 시는 취재에 따른 활동비를 지원하며, 1년간의 활동을 완료하게 되면 수료증 발급과 활동이 왕성한 기자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보유한 기자들이 만들어내는 기사들도 의미가 있지만, 이와는 다르게 젊고 신선한 시각을 가진 대학생들이 그들만의 시각으로 현장의 목소리 내는 것도 창의성과 신선함이 있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며, “인천시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애정을 가진 재능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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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자단 모집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