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송영길)는 9일 옥외광고물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과 옥외광고업 육성 및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2013 옥외광고업 우수업체”를 발굴·선정하여 인증하고 10개의 우수 인증업체에 대한 홍보 리후렛 제작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 계획”을 공고하고 추진계획을 군·구에 시달했다.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신청서는 오는 15 - 8월 20일까지 군·구에서 접수 할 예정이며, 1차로 군·구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친 후 2차로 시 옥외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를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통보하고 오는 9월말 행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 행사는 옥외광고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옥외광고 전문교육인 “간판 디자인 아카데미(법규, 디자인, 실무교육)”와 같이 추진할 예정으로서 지역 옥외광고업 종사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우수업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를 통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옥외광고물을 제작·설치하는 업체를 적극 발굴·인증하여 우수업체를 격려 및 홍보함으로서 불법광고물 제작을 억제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아름다운 간판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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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