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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위반 주정차 바르게 하기 이륜차 안전 운행 체증원인 집중단속
인천경찰이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인천지역 교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인천경찰청은 정지선 지키기와 주정차 바르게 하기를 비롯해 이륜차 안전 운행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시민 모두가 동참 하는 운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교통방송 등 유관기관과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벌이고 철저한 지도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오는 2월 말까지 대대적인 캠페인과 홍보에 집중,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말까지는 홍보활동은 물론, 전 외근경찰이 철저한 지도단속 중심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통체증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정지선 위반'과 '불법 주·정차'를 비롯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불법 운행'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인천지역 중요 교차로 30곳과 교통질서 으뜸거리 17곳에 캠코더 단속팀을 투입하고, 간선도로 상습 정체지역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 주변지역에는 각 지자체 주·정차 단속팀과 연계해 합동 순찰·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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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아시아경기대비 교통질서 확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