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3월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법규위반 시민신고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도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자전거도로에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전자가 없는 상황에서 10분 이상 정지해 있는 차량이다.
특히 공휴일과 토·일요일,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은 과태료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발견한 날로부터 2일 이내 신고해야 된다.
시민신고제에 참여하려면 아이폰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폰 마켓, 각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어플을 내려받아 설치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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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교통법규위반 시민신고제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