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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대비 등굣길 학교안전 캠페인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4일 오전 7시부터 인천영선초등학교 등 4개 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신학기 등굣길 학교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정착을 위해 국민들이 원하는 가시적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학부모 등이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피해신고 방법이 새겨진 학용품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단체회원은 “학교폭력은 학교와 경찰 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다함께 힘을 모아 근절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과제이므로, 앞으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삼산경찰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학교주변 학생의 안전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중심으로 학교를 순회하며 안전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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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서,마음놓고 가는 학교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