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이달 말까지 북부교육지원청, 부평 삼산경찰서, 지역 주민 단체 등과 함께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단속을 벌인다고6일 밝혔다
오는 14일에는 부평구 전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집중 캠페인도 벌인다.
구는 이 기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학교 주변 키스방 등 신 변종 유해업소 영업 학교 주변 업소 성매매나 유사성행위 알선 야한 사진이나 자극적인 문구 등이 포함된 불법광고물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청소년을 출입 또는 직원 고용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
또 멀티방 노래방 비디오방 PC방 등지에서 청소년 출입 제한시간(오후 10시-다음날 오전 9시)을 위반하거나 창문을 밀폐하는 등 은밀한 공간을 만들어 영업하는 행위, 그리고 편의점 소매점 일반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학교가 개학하는 시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면서 “주민 여러분께서는 청소년을 위해하는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고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안전행정부, 부평구, 부북교육지원청 등 인터넷 홈페이지, 그리고 경찰청이 운영하는 신고민원포털(cyber112.police.go.kr)과 112 신고전화 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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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지도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