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2회 <인천광역시중소기업인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하고 후보자 접수를 위해 12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중소기업인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식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기술개발, 생산선향상, 수출 증대 등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중소기업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후보자 접수는 10월12일부터 10월3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자는 중소기업인으로서 후보자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에 계속하여 주사무소와 공장이 있고 기업경영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자이다.
또한, 수출실적과 생산매출액의 성장률 및 기업의 건실도, 기술개발 노력과 기업경영 성실도, 근로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할 예정이며, 접수는 신청서류를 갖춰 추천기관인 해당 군·구 경제관련부서, 인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인천지역본부, 인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14개 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심사는 12월경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인원은 대상1, 우수상2, 장려상3명으로 총 6명이며 인천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자 특전은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지원, 국제전시박람회 참가지원, 해외유명규격 인증획득 지원 등의 혜택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