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효성동 한 빌라에서 30대 남자가 자신의 집에서 가슴을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30일 오후 5시20분경 인천시 계양구 효성의 한 빌라에서 A(33)씨가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가슴을 찔려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여자 친구가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여자 친구인 B씨는 A씨가 전화를 받지 않아 집에 찾아가 보니 문이 잠긴 채 대답이 없어 119에 신고해 들어가 보니 A씨가 가슴을 2군대 찔려 숨져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주변 인물과 CCTV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문이 잠겨 있는 점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보아 자살에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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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택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