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경찰서는 관내 ‘리라어린이집’과 ‘IBK어린이집’ 원생 60여명을 경찰서로 초청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으로서, 동영상 교육은 물론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성장기부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립시켜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경찰서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교통경찰복을 직접 입고, 홍보영상을 통해 ‘안전횡단 5원칙’과 ‘자동차의 안전한 승․하차 요령’을 먼저 배운 후, 멈추기 살핌 손들기 운전자와 눈맞추기 계속 보면서 걷기 모형 횡단보도와 어린이 통학버스 등을 이용하여 배운 내용을 실습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112종합상황실에서 ‘올바른 112신고 방법’ 영상을 통해 신고방법으로 자신의 정확한 위치 알리기, 침착하게 내용 말하기를 배우고, 교통싸이카와 사진촬영도 하며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산경찰서는 어린이들이 성장기부터 교통질서 준수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매주 2회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관련 교육시설 기관에서는 경찰에서 체험한 ‘안전횡단 5원칙’ 등을 실천하도록 꾸준히 지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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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서,성장기부터 교통안전 인식 확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