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는 겨울철 폭설이나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차량고립을 예방하고자 교통안전시설의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과 제설작업 공조체계를 구축하기위해 폭설대비 사전 간담회를 실시하여 기상이변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폭설·혹한에 신속한 협조가 가능하도록 제설용품 및 장비, 긴급현장 투입인원 등에 대해 사전점검을 하고 . 또한 관내 도로결빙 등 취약 지 지하차도 7개소, 고가 5개소 등 20개소 주변 제설재 보관함에 염화칼슘 비치 등 점검을 실시하여 효과적인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점검을 마쳤다.
서부경찰서에 의하면 “지형 특성상 서해지방 중심 강풍·혹한을 동반한 대설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폭설시 월동장구 미 장착 차량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고가차도, 고개, 지하차도 등 교통 통제구간이 있을 수 있음에 양해바라며 운전자 스스로 월동 장구를 사전에 준비하여 동절기 폭설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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