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는 응급구조학과생의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고 긴급구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급활동 현장실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응급구조학과 학생은 4학년 학생 황가은 등 6명이 인천공단소방서 6개 센터 119구급대에 배치되어 구급대원들과 함께 구급차에 동승해 구급활동을 실습하게 된다.
또한, 그 동안 학교에서 공부한 응급처치장비 조작과 처치요령 등을 실제 구급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구급실습생 폭행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맞춤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공단소방서 119구급대장 김광수는“대학생 구급현장 실습교육은 응급구조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의 대처능력을 높여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 
인천공단소방서가천대 응급구조학 학생 구급활동 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