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김상훈 전무이사(오른쪽)가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왼쪽)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신공항하이웨이)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신공항하이웨이 직원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급여우수리와 약정기부 등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2013년 6월 청라IC 개통으로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 서구 지역 주민의 고속도로 이용이 증가하면서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역농촌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학생 장학금 지원과 지난 10월에 개최한 교통안전그림그리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인천지역 관내 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연말을 맞이하여 총 3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2014년 마지막 날까지 진행되는 이번 겨울 이벤트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신공항, 북인천 영업소(공항방향)와 청라영업소(서울방향) 이용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의 기념품은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되며, 영종대교 휴게소 무료커피쿠폰이 수록된 탁상용 달력과 겨울철에 유용한 넥워머, 여행용 목쿠션 등을 증정한다. 하이패스 고객은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개통 15주년을 맞이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작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안전한 도로로 평가되었으며,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올해 5월 영종대교 기념관을 영종대교 휴게소로 리모델링하여 재개장 하고. 영종대교 휴게소에 방문하는 고객은 휴게소의 마스코트이자 세계최대 철제구조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포춘베어’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조명장치로 단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주민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업이자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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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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