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6일 민방위 비상대비태세 점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제397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을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으로 화생방 상황대비 훈련경보 발령에 의한 소방차
길터주기, 주민대피, 직장별 대피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남동구청에서는 직원 및 민원인 등 650명을 청사 내 지정된 대피소인 지하 주차장으로 대피시킨 후, 화생방 상황 시 대응요령 및 실제 방독면 착용 법 등을 교육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개인별로 지정된 매뉴얼 숙지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52만 남동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직자로써 최선의 역할을 다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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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 직장민방위대,민방공 대피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