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공무원노조 탄압,독선행정 규탄
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남동구지부(지부장 방기두)는 17일 오전 10시 구청 현관 앞에서 노조사무실 폐쇄 즉각 중단하라 "며 구청장의 공무원 노조 탄압 및 독선행정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동구지부 공무원노조회원들이 17일 오전 10시 남동구청에서 구청장 공무원노조탄압 및 독선행정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 =조범환 기자)
인천지역본부 남동구지부 공무원 노조는 "근부복 착용 강제, 출퇴근 지문인식, 개인별 업무일지 작성 및 과도한 통제, 승진의결 후 수 개월간 발령을 하지 않은 점,등 결원을 충원하지 않아 업무과중, 승진소요 연수가 지났음에도 승진임용미실시, 선 인원배치 없이 업무를 동 주민센터로 이관, 업무과다와 비효율적인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 및 불안검 고조 등을 비난했다.
▲ 남동구청에서 구청장 공무원노조탄압 및 독선행정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 =조범환 기자)
공무원 노조측은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취임 이후 일방적으로 강제된 행정으로 인해 노동강도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남동구청에서 구청장 공무원노조탄압 및 독선행정 규탄 하고 있다.(사진 =조범환 기자)
특히 남동구청 공무원들이 대부분 반대하는 획일적인 근무복 착용의 강제 출퇴근 지문인식 실시간 업무일지 작성을 통한 과도한 통제와 비본질적인 노동의 부하를 포함해 직원 사기의 문제로서 승진의결 후 수 개월간 발령 보류 중앙정부가 산정한 총액인건비 범주 내 임에도 결원의 미충원 승진소요 연수가 지났음에도 승진 보류 선 인원배치와 안충계획 없이 동 업무 이관으로 인한 업무 과다와, 비효율적인 업무형태 변화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이 이미 한계점을 넘어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남동구청장은 지난 8일 공무원노조 인천본부 남동구지부 사무실을 폐쇄하겠다고 공문을 보냈고 17일까지 노조사무실 집기. 물품 등을 자진 이동하지 않을시 강제 대집행을 하겠다는 계고장을 지난 11일 통보한 바 있다
| 
남동구청 공무원 노조사무실 폐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