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8일 평가한 지난해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성과결과 인천광역시 소방방재본부(본부장 이현영)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 인천중부화력발전본부에 대하여 지진발생에 따른 국가주요시설 붕괴를 가상하여 소방방재본부와 서부소방서 주관 하에 응원협정 기관 등 22개 단체와 714명의 인원 차량 46대가 동원된 대규모 훈련으로 민·관·군의 유기적인 동원체계와 기관별 임무를 평가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평가결과 사고 대응능력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인천소방방재본부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긴급구조훈련 유공공무원으로 대응관리과 박청순 소방위에게 장관표장, 서부소방서 이충환 팀장과 부평구청 문명희씨가 청장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예방안전과 윤한용 소방교에 대한 청장 표창도 함께 전수했다.
인천소방방재본부 지난해 긴급구조훈련 우수기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