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인천부평경찰서(총경 황순일)는 부평구 십정동 소재 상정중학교 전교생 48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 안보교육은 북한 출신의 북한이탈주민 강사(35)를 초빙하여, 청소년들에게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알려주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북한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김정일 체제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듣고 나서 느낀바가 많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황순일 부평경찰서장은 “청소년 안보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함양시켜, 대한민국이 평화통일되는데 큰 힘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으로, 부평경찰서는 청소년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안보현장견학, 안보교육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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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초청 북한실상 알리기 안보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