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연말 따스한 손길 같은 이불로 사랑을 나눈 삼산경찰
인천삼산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달 30일 부평구 삼산주공1단지(영구임대)내에서 추운 겨울을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에게 희망둥지 조성으로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부평구 정신건강증진센터,삼산관리소 등이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이불을 구입해 세대를 방문 직접 전달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감동치안을 이끌고 있다.

또한 삼산사회복지관 입구에서 갈산지구대 경찰관 4명은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봉사단과 관리사무소 직원, 부평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 주공아파트 각 동 통장들과 함께 독거노인 30분에게 배부할 이불을 하나씩 들고 마음 따뜻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갈산지구대(대장 송영식) 순찰3팀장 경위 이경수와 순찰팀원은 삼산주공관리소와 각 동 통장들로부터 추천받은 독거노인 30분에게 자신의 할머니에게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한 이불을 전달하면서, 그간 하지 못했던 고민거리, 당부의 말씀을 전해 들어 관리사무소에게 사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민의 치안만족도 제고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도했다.
갈산지구대는 평소 사회적 약자인 영구임대주공아파트 주민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하여 주택관리공단과의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택관리공단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는 등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경수 순찰팀장은 “갈산지구대는 앞으로도 주택관리공단과 협력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기초수급대상자 등 서민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손을 내밀고 이끌어 줄 수 있는 감동치안을 적극 실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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