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22일화요일

Home > 인천

인천시,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추진

기사등록 일시 : 2016-01-25 15:53:53


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사회적 양극화 현상의 가속화 등으로 주거복지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등 주거 약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실태조사를 필두로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희망의 집수리, 전세·매입 임대사업 등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줘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학계,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정책 포럼도 개최한다. 두 번째로는 선학·연수 영구임대아파트 2개 단지 2,300세대에 40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아파트 내 편의시설 중 안전손잡이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시설과 노후된 욕실을 개선(300세대)해 줌으로써 저소득 입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민간 협력을 통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충을 대상으로 창호, 단열재 및 보일러, LED등을 교체해 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너지재단, 인천도시공사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도배, 장판, 보일러 등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공급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최소한의 주거권 확보를 위해 소득·주거형태·임차료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인 주거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주거급여 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적극 수렴하는 한편, 기업과 시민단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면서 지역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영화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4372	인천 공사차량 교통법규위반 활개	임영화 기자	2016-01-19

4371	인천시,군·구와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임영화 기자	2016-01-19

4370	하와이안항공,인천-호놀룰루 취항 5주년 맞아	임영화 기자	2016-01-19

4369	남동구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행복토론회 개최	임영화 기자	2016-01-18

4368	강화군 체류 가능 비상대피시설 5개소 설치	임영화 기자	2016-01-18

4367	박상준 前 민주당 남동구 구의원 새누리당 입당	임영화 기자	2016-01-17

4366	인천시,보행사고 위험 많은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 추진	임영화 기자	2016-01-15

4365	인천시,올 8,000억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임영화 기자	2016-01-14

4364	버스전용차로 14개 노선 연중 운영	임영화 기자	2016-01-13

4363	홍선생미술,인천 남동구 지사 회원 전시회 개최	임영화 기자	2016-01-13

4362	인천시,가치 재창조 실현할 인재 양성 주력	임영화 기자	2016-01-12

4361	인천 남동구 청소행정 주먹구구식	임영화 기자	2016-01-11

4360	인천시,중국 웨이하이시와 전자상거래 활성화 다져	임영화 기자	2016-01-11

4359	인천 영종도서관,겨울독서교실‘운영	임영화 기자	2016-01-08

4358	인천 부평구 계양예비군훈련장 등 이전반대 민간 TF팀 구성키로	임영화 기자	2016-01-07

4357	인천시,장애인 자세유지기구 1만4천여 건 제작 지원	임영화 기자	2016-01-07

4356	인천시,시민 중심의 사물인터넷 기반 버스정보 3.0 구축	임영화 기자	2016-01-06

4355	인천시,시민 중심 사물인터넷 기반 버스정보 3.0 구축	임영화 기자	2016-01-06

4354	인천 남동구의회 자질론 확산	임영화 기자	2016-01-05

4353	인천시,2018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추진	임영화 기자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