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서 부흥지구대 순찰 1팀 순경 김동준
안전모를 착용치 않고 교통사고가 발생했을때 안전모 착용했을때 보다 사망률이 45%나 높다는 연구결과 있다.
도로교통법 제50조 3항에는 이륜자동차?원동기장치자전거 인명보호장구 미착용시 2만원의 범칙금(통고처분)을 부과한다 규정하고 있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안전모 착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갈수록 부족해지는 것 같다.
최근에는 안전모가 운전자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엄격하게 품질규정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속만 피하면 된다는 식의 신규안전모(가볍고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독일군 병정처럼 보이는 안전모, 자전거용 안전모, 건설현장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안전모, 인라인 스케이트 안전모)가 등장하고 있다.
안전모는 교통사고 발생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운전자의 외부노출에 따라 앞으로 튕겨져 나와 도로상에 머리가 부딪히는 등 두개골 손상에 의해 많은 인명피해를 입을 수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가볍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착용하는 비규격 안전모가 자신의 생명을 빼앗아 갈 수도 있음을 상기하고, 바른 안전모 착용이 안전운행의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 
<독자투고>투제대로 된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