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는 우체국공익재단의 우체국 행복나눔 소원성취 ‘우체국 행복배달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제우편물류센터 강승호 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물품 전달식이 개최했다.
전달식 후 대상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 할 수 있다.
우체국 행복배달부 지원사업’은 본관을 이용하시는 대상자 중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물품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각자의 사연을 편지에 적어 지원사업에서 마련한 우체통에 넣으면 사연을 채택해 소원을 이뤄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15명의 어르신이 선정되었으며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부족한 생계비로 인해 구매하지 못한 방한용품과 거동이 불편하여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이 선정되어 물품이 전달됐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권 및 차상위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가복지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교육사업, 사회활동을 통한 경제력 확보를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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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노인복지관 우체국 행복배달부 지원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