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부평경찰서 생활안전과 지령실 경장 김경민
최근들어 회사제품이나 업소 홍보를 위한 광고물등이 인터넷을 포함 각종 미디어를 통해 선전을 하고 있고 이러한 각종 광고들의 홍수속에 소비자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피부로 접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정상적인 광고나 홍보와는 달리 우리가 한번쯤은 길을 가다가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는 전신주나 길바닥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전단지 속칭 찌라시와 명함만한 크기에 청소년들이 보기 민망한 각종 선정적인 사진들이 붙여진 채 차량유리에 끼워져 있거나 길거리에 널려있는 것들이 쓰레기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것들은 깨어진 유리창 이론처럼 뉴욕지하철의 깨진 유리를 방치하니 그 주변에 점점 더 큰 범죄가 발생하는 예나 무분별한 전단지나 각종 불법광고물에 대해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는 것처럼 이러한 불법광고물에 대해 시민여러분들의 성숙한 질서의식이라는 여과장치로 선별적으로 받아들이고 내 나라 내 고장의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위하여 경찰관과 구청의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광고물 무단첨부로 인한 폐단을 조기에 차단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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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물 무단첨부는 더 이상은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