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기획감사실을 기획홍보실과 법무감사실 등으로 분리해 기획부서의 사업 추진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등 기존 4국·1실·1단·19과 체제에서 1실·2과를 신설, 4국·2실·1단·21과 체제로 개편한다.
특히 구는 홍보업무를 강화, 각종 정책사업 추진시 주민들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는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사전적 갈등해소기능을 갖추도록 했다.
구는 법무감사실에 주민 고충민원 및 일상 생활불편민원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신문고팀을 신설, 주민들의 고충 해소에 역점을 뒀다.
교통행정과를 교통행정과와 주차관리과 등으로, 환경위생과를 환경보전과와 위생과 등으로 각각 분과하고 자치행정국 소속 재난안전과를 도시관리국으로 편입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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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조직개편 단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