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2년 연속 전국 백화점 점포별 매출 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이 올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 1조2천490억원을 달성,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롯데백화점 부산점과 함께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올 1월부터 11월까지의 매출액은 모두 5천283억원으로, 점포별 매출순위 8위를 차지했다.
7위를 차지한 신세계백화점 본점(5천333억원)과도 근소한 차이를 보여 본점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보였다.
상권별 백화점 매출 순위에서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인천·부천지역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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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세계 백화점 전국 8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