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한 시책사업 중 송정역 국가기관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 과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자연환경 복원 사업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29일부터 23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등 3,28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정 성과부문과 창의혁신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2010 광주시정 올해의 BEST 5를 선정·발표했다.
성과부문에서 송정역 국가기관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는 시민이 주인인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창단 3위는 ‘화재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만들기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또한, 창의혁신부문의 1위는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자연환경 복원 2위는 음란성 전단 딱지와의 전쟁 3위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인재육성이 차지했다.
이번 성과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송정역 국가기관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은 국가시범사업 선정으로 교통수단의 집결 및 환승과, 상업·문화·업무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교통관문이자 호남권의 핵심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광주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최고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혁신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자연환경 복원’은 무등산 자연공원내 노후불량 시설물을 철거 및 훼손지를 아름다운 자연수림대 군락지로 생태복원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시는 우수한 시책발굴과 창의적인 시정혁신을 통해 행정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위해 지난 2000년부터 올해의 BEST 5’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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