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서 강운태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012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국가중요시설 대표, 군, 경, 소방, 예비군지휘관, 통합방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회의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3월26일-27일) 여수 세계박람회(5월12일에서 8월12일) 등 국제행사와 총선(4월11일)과 대선(12월19일)을 앞둔 시점에서 국가안보의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 한 차원 격상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회의내용은 현 안보정세 전망(국정원 시지부), 통합방위 추진 실적과 계획(시), 민 관 군 경 통합방위태세 강화방안(31사단), 국제행사 대비 테러 대책(광주지방경찰청)에 대해 발표 후에 예비군 육성지원 대책, 교도소 화재대비 대책, 대시민 안보공감대 확산방안 등이다.
한편, 지난해 통합방위에 기여한 유공자 44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대행사로 북한의 현실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적장비와 향토방위장비를 비교할 수 있도록 장비 전시회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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