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사랑나눔 바자회 및 고흥군 직거래 장터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활용센터 옆 주차장(구 시청사)에서 개최된다. 바자회 판매 물품으로는 재활용비누를 비롯, 들기름, 참기름, 된장, 계란, 옷, 악세사리, 상 등이 있다.
고흥군 직거래 장터에는 마늘, 양파, 김, 다시마, 미역, 멸치, 흑마늘즙, 양파즙, 석류, 유자 가공식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고,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고흥군 직거래 장터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자매결연도시 고흥군의 다양한 특산품을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영순 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등을 위한 것으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활성화와 더불어 자매결연 도시인 고흥군과의 협력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