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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 추진
광주광역시는 ‘생명의 빛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헌혈 및 장기기증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혈액원, (사)생명나눔실천광주·전남본부, (재)천주교광주대교구생명운동본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광주·전남본부, (사)장기기증재단, (사)한국생명사랑재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광주·전남지부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헌혈과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한다.
이날 헌혈차량과 장기기증 등록 부스를 운영하고, 프린지페스티벌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통기타 가수 주권기, K-POP 슈프림 댄스팀, 마하무용단이 재능기부 공연도 선보인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행사 현장에서 접수하고, 평상시에는 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5개 장기기증 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 삶이 간절한 사람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선물할 수 있는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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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헌혈 및 장기기증의 날 기념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