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체육회(회장 박광태)는 오는 8일 오후2시 시립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선수단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휠체어테니스, 좌식 배구, 론볼 등 16개 종목 선수 400여명이 참여해 전국 장애인체전에 메달획득을 위한 경기역량 강화의 장으로 열띤 경쟁을 벌인다.
박광태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광주시 장애인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장의 명예와 개인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안전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8일에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강화훈련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광주시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이 광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23개 전 종목에 450여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키고, 3위 목표달성을 위해 14일부터 9월30일까지 특별 강화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1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