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재래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정대규)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 5억원 어치를 판매한다.
시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재래시장 상품권 25억여원 어치를 판매, 재래시장 매출증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재래시장 상품권은 광주은행 경양로 지점 등 30개 지점과 재래시장 인근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동구 대인시장, 남광주 시장 서구 양동시장, 양동복개상가, 양동 닭전길, 수산·건어물 시장 남구 무등시장 북구 말바우시장 두암시장, 운암시장 광산구 송정5일시장, 송정매일시장, 비아5일 시장 등 14개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시·자치구 공직자 및 유관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을 권장하고, 각종 시상의 부상품 및 위문 격려시 상품권 지급을 협조 요청 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아케이드 설치, 주차장 조성, 리모델링 사업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도 말바우시장 진입로 개설, 송정매일시장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래시장 상인연합회에서도 시민들의 재래시장 이용률 제고를 위해 위생적인 상품 관리, 청결한 환경 조성, 친절한 서비스 등 자정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광주시 김용환 경제산업국장은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이제는 재래시장의 시설과 상품, 서비스 등이 대형점에 비해 손색이 없다”며 “시민들이 설 제수용품 구입 등에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