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 따른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민생안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민생안전추진단 교육 호남권 설명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다.
교육에는 광주·전남·전북 민생안정추진단 전문요원과 담당공무원 181명이 참가해 사회복지사업 수행과 전문요원의 자세, 민생안정 지원과 지역현장의 역할, 민원대응과 초기 상담기법 등 민생안정 지원에 직접 투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광주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고통받는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서비스의 종합상담·안내·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안정추진단을 각 자치구별로 구성하고 지난 4월부터 5월13일까지 민간계약직 전문요원 23명을 채용·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생안정 지원체계 구축은 물론, 보건복지가족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호남권 교육 및 설명회 등이 광주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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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추진단 권역별 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