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신순희)는 오는 7월1일- 2일까지 1박2일동안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장애인기업 F&D서포터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자체 및 중진공 등 7개 지원기관 담당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장애인 기업의 든든한 벗으로서 친절한 맞춤형 서비스 향상을 다짐한다.
F&D기업서포터 : Friendly and Dedicated의 약자로 장애인을 위한 “친절하고 헌신적인” 기업지원자로 7개 기관(중진공, 신보, 기보, 지역신용보증재단, 기술정보진흥원, 지방중기청) 담당자 지정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일선기관 담당자간 토론을 통해 장애경제인이 손쉽게 정부지원시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인기업 F&D서포터 활동 이후 장애인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등 지원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제품 구매도 ‘08년 860억원에서 ‘10년에는 총 구매액의 0.4%에 해당하는 4,469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7월부터 지방중소기업청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장애인기업촉진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방 장애인기업에 대한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기업 서포터 한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