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의 구조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건설업종으로 등록한 업체 중 조사기준 연 (2013년)에 건설공사 실적이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이다.
기업체수 및 건설공사액
2013년 기준 건설업 공사실적이 있는 기업체수는 65,679개로 전년(65,249개)에 비해 0.7%(430개) 증가하고, 건설공사액(기성액)은 242조원으로 전년(233조원)에 비해 4.2% 증가했다.
기업체수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23,867개로 36.3%를 차지하고, 수도권 이외 지역은 41,812개로 63.7%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은 전년대비 1.0% 감소했으나, 수도권 이외 지역은 1.6% 증가했다.
건설공사액 242조원 중 국내공사는 193조원(79.8%), 해외공사는 49조원(20.2%)이다.
공사종류별 공사액(국내 기준)은 건축이 121조원(9.7% 증가), 토목 45조원(11.9% 감소), 산업설비 22조원(22.2% 증가), 조경 5조원(3.0% 증가)이다.
산업설비부문의 큰 폭 증가는 전력부족 등에 따른 발전설비공사의 증가에 기인한다.
토목부문은 하천·운하, 도로공사 등의 감소로 전년대비 감소폭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종합건설업종에서 시공한 공사액은 122조원(50.3%), 전문업종별 건설업의 공사액은 120조원(49.7%)을 차지했다.
전문업종별 공사액 비중은 전문(26.3%), 전기(8.4%), 설비(6.7%), 정보통신(5.3%), 소방(1.5%), 시설물(1.4%)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업종 전문건설업, 전기공사업, 설비건설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시설물유지관리업 이다.
공공 73조원(4.3% 증가), 민간 120조원(5.1% 증가), 해외 49조원(2.3% 증가)했다.
100대 건설기업체 공사액
100대 기업’의 공사액은 93조원으로 전체 공사액의 38.3%를 차지하고, 공사액 비중으로 보면 전년(38.8%)에 비해 0.5%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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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기준 건설업조사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