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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회의 개최,국무총리 산하 원자력안전위원회 공식 협의회 발족
지역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시민참여와 소통을 위한‘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이하 원안위)’가 원자력안전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원안위는 시민에게 원자력 안전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내 원자력 시설의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자력 방재에 대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식 기구이다.
시 조례에 따라 자체적으로 운영해오던 원자력안전시민안전협의회가 국무총리 산하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공식 협의회로 발족된 것으로 시와 유성구에서 추천한 지역 주민대표, 전문가, 지자체 의원, 시․구 공무원, 원안위·원자력안전기술원 등 17명으로 구성했다.
회의서 원안위는 주요업무 계획과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원자력 안전에 관한 지역현안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 강철구 시민안전실장은“원안위와 지역주민과의 정례적인 소통채널인 원자력안전협의회를 통해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여 투명한 원자력 안전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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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