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관광협회와 (주)코트파가 주관하는 제1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IAC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정보 홍보로‘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햇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첨단과학, 온천휴양 등이 어우러진 관광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과학·문화·자연 등 3대 관광자원과 열기구축제 등 각종 이벤트를 이미지로 표현하고 과학관련 실험도구를 활용한 과학체험 실습과 경품이벤트도 실시했다.
관광명소 홍보를 위하여 관광안내책자·안내지도, 홍보용CD, 시티투어 홍보물 등을 전시 배부하였으며, 참여형 통합 홍보안내시스템인 터치아이를 활용하여 대전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과 포토엽서 제작 등으로 많은 관람객의 참관을 유도했다.
또 박람회기간 중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 등 외국 관광바이어를 대상으로 해당국어로 표기된 관광안내서와 홍보물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중국바이어에 대하여는 한자 간자체 맞춤형 리플릿을 제작 홍보했다.
이번 최우수 홍보상’ 수상은 타 지방자치단체 보다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첨단과학, 체험관광, 온천휴양 등이 어우러진 대전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 치밀한 홍보전략 추진으로 이룩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자원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및 첨단과학과 온천휴양 등 대전만의 특화된 관광자원 연계홍보와 국내·외 국제관광 박람회에도 최대한 참가 관광과 휴양의 최적지 대전을 적극 홍보하는 외래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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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홍보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