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계획상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23일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토지시장 안정추진을 위해 오는 2월 16일 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던 도시계획구역내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에 대하여 그동안 수차에 걸쳐 국토해양부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건의를 한 결과 오는 30일 (관보게재일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지역에서는 토지거래계약을 할 경우에는 계약체결전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으며, 매수자의 심사기준이 까다로워 재산권행사에 많은 불편이 있다.
이번에 해제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면적은 총134.7㎢으로서 구청별로보면 동구26.6㎢, 중구19.6㎢, 서구36.5㎢, 유성구45.7㎢대덕구6.3㎢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됨으로써 앞으로 시민 재산권행사 불편해소는 물론 부동산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된다.
시는 또한 오는 5월 30일로 만료되는 개발제한구역 311.6㎢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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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