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조사요원 채용 공고(8월9일)에 이어 등록 오는 (8월24일 - 9월2일), 교육 (9월27일 - 10월8일), 읍면동 상황실 설치(9월) 등을 거쳐 본격 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일 오전 10시 중구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 내 울산 mbc컨벤션에서 구·군 담당과장, 읍·면·동장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 인구 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설명회를 가졌다.
올 인구주택 총조사’는 전 가구대상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실시하며 시에서는 인터넷조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가구에 경품제공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오는 11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조사요원 2,347명이 투입돼 인구 가구 주택 등 전수조사 19개 항목 및 표본조사 50개항목에 대해 ‘방문 면접 조사’ 등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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