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일 직원들의 독서문화조성, 독서정보 공유, 새로운 지식습득, 유연한 사고 및 표현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올해 총 16개의 독서 클럽(77명)을 선정,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 독서클럽은 고전(古典)에서 미래를 찾다, 격물치지(格物致知), 달콤한 책읽기, 독서상우(讀書尙友), 롤러코스터, 마음으로 읽는 책, 사랑(思郞), 사랑채, 어린왕자, OPPORTUNITY, 워크스마트, World Power, 인연플러스, HIT&LEARN, 청경우독(晴耕雨讀), 행복바이러스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10일부터 2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독서클럽을 모집했었다.
독서클럽은 오는 9월까지 클럽별 독서 토론회, 독서체험 현장 등을 3회 이상 실시하고 오는 10월중 독서클럽 활동성과 발표회를 갖는다.
시는 발표회 결과 우수 독서클럽(6개) 독서 수기 우수자(4명) 등을 선정, 시장 표창 및 시상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07년 7개(36명), 2008년 10개(64명), 2009년 14개(80명), 2010년 9개(44명) 등의 ‘독서클럽’을 선정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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