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재가노인복지협의회(회장 박을남) 주관으로 12일 오전 9시 울산항만공사 2층 대강당서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울산재가노인복지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개회식, 유공자 표창, 개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공경하고 재가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연화e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정은숙(사회복지사)씨가 울산광역시장상을, 울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최경숙(간호사)씨가 시의회 의장상 등 6명이 표창을 받는다.
또한 종사자들이 그동안 어르신에 대한 서비스활동 중에 겪었던 일을 수기로 작성하여 공모한 결과 행복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옥숙(요양보호사)씨의 꽃을 좋아하셨던 할머니...(금상), 울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소옥(요양보호사)씨의 다시 찾은 해맑은 미소’(은상) 등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기 공모 수상자 시상식도 마련된다.
이어 2부 행사는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지영 회장의 우리나라 재가노인복지 변화와 전망 춘해대학 서화정 교수의 재가노인복지사업 선진화 방안 부산장애인권문제연구소 김형선 소장의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인권개선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재가노인요양보호사 우수 수기 선정작 발표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화합의 장으로 고래탐사 체험, ‘재가노인의 삶의 질 향상기원’을 주제로 한 풍선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전문성을 증진시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질 높은 재가노인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9회 재가노인복지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