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멘토와의 두 번째 만남의 자리가 마련한다.
울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제2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AhnLab 차민석 책임연구원이 ‘0과 1의 비밀을 밝히는 악성코드 분석가’를 주제로 최근 우리나라 보안 위협과 사이버 정보보안 상황 등에 대해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명사들의 단순한 과학지식 전달뿐 아니라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우리 과학 꿈나무들에게 들려줌으로써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과학 멘토들이 느끼는 과학인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우리 학생들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11월 2일까지 과학기술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울산시청 대강당과 울산과학관 등에서 총 10회 특강으로 마련된다.
지난 3월 23일 개최된 제1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울산 중·고(59개교) 64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 박사가 ‘잠재력을 키워라’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3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5월 18일 울산과학관에서 김익철 前 한국TRIZ협회장을 초청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이론’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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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