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성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하고 밝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견윤창 전문강사(한국양성평등진흥원)는 성희롱의 잘못된 통념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이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이며 여성인권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하고, 분야별 위반사례와 예방방법 등에 초점을 맞춰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내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구성원 모두가 밝고 활기차게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 및 가정에서는 긍정적이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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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직장내 성희롱 가정폭력 등 예방 교육’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