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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과 신정시장에서 친절 캠페인
울산시는 U-스마일 친절봉사단(단장 박진호)이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17일, 19일 2차례에 걸쳐 친절봉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U-스마일 친절봉사단’은 미소로 ｢다시 찾고 싶은 울산｣을 브랜딩 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0월 127명으로 구성된 민간주도의 친절봉사단이다.
이번 친절봉사 캠페인은 17일 오후 2시 농수산물도매시장, 1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 신정시장에서 개최되며, 손님을 맞이하는 최 일선에 종사하는 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하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50여 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친절 캠페인을 벌인다.
박진호 U-스마일 친절봉사단장은 “울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울산의 참모습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U-스마일 친절봉사단은 2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울산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지역의 주요행사는 물론 다른 지역의 축제와 다중집합장소에서도 ‘울산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알리는 첨병 역할을 자처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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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U-스마일 친절봉사단’활동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