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6일 오후 3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섬기는 고객감동행정 실천을 위한 ‘서비스마인드 향상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고객만족 요럴 땐 요렇게”라는 주제로 한국서비스에듀센터 강희선 원장을 초빙,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기본 덕목인 친절 마인드 향상, 공직자들이 행복한 시민(고객)을 만드는 서비스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강 원장은 대한항공서비스아카데미 전임교수, 한국철도공사 고객만족부장, 수원여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호텔, 대기업, 관공서 등에 수많은 강의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고객만족 매뉴얼을 직접 제작하였고, 행복한 고객을 만드는 서비스 기법 ‘고객만족 요럴 땐 요렇게의 저자로서 최근 많은 관공서로부터 출강 제의를 받고 있는 친절교육 분야의 전문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친절서비스 수준이 예전에 비해 많이 향상되어 가고 있으나, 이번 친절교육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을 섬기는 정부라는 국정철학에 부응하면서 공직자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서비스를 습관화하는데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직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