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모델로 태화강을 주목하고 국토해양부 출입기자단과 국내 외신기자단을 상대로 태화강 팸투어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30일 국토해양부 출입기자단 12명을 대상으로 하천살리기의 모범 모델이 된 태화강을 안내키로 하고 태화강 전망대, 대숲 생태공원, 강변산책로, 십리대밭교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방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태화강 홍보동영상 상영, 태화강 살리기 추진상황 및 태화강 국내최대 생물자원 3종의 설명, 생태공원 2단계사업, 태화루 복원, 100리 자전거 도로 건설 등에 대한 상세 설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박맹우 울산시장은 방문기자단과 환담을 갖고 태화강을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모델로 삼아 관심을 가지고 울산을 방문한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그 동안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부활시킨 생생한 경험과 성과, 향후계획 등을 표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7일 울산을 방문하는 국내 외신기자 22명에 대해서도 생태공원, 십리대밭교, 태화강 전망대 탐방 등을 실시하고, 2009 세계옹기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한 옹기마을 견학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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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모범사례 태화강이 주목 받는다
